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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일류 라고 생각드는 베이커리 카페를 발견했다.
가평에 있는 배이커리 카페 자잠157 ,재방문 의사 100%
춘천에서 레져 즐기고 집가는길에 들렀는데 쵝오였다
지하1층에 4층 루프탑까지 규모가 꽤 크다
주차공간도 넓고 여러모로 단점을 찾기 힘들었다
사악하다고 생각드는 가격이 초끔ㅎ
여긴 카페 후면부, 리버뷰 방향인데 날만 선선하면
더할나위 없는 파라솔 공간이다 익스테리어 죽인당
벽돌 마감과 정원의 조화가 약간 유럽 너낌!
굵은 템바보드 느낌도 나면서 뒷편 목재마감과
동질감을 주는 인테리어 센스, 세심함이 돋보인다
높은 천고와 어울리는 창 마감
노출형 천장과 LED , 센터엔 지하로 가는 계단과
소나무가 뙇, 초록의 웅장함이 과하지 않고 좋다
10시에 오픈인데 때를 잘 맞췄다
갓 나온 빵과 디저트를 맛볼 수 있었으니^^
인기만점의 도넛,
너티드보다 비싼 도넛이다
우유, 피스타치오, 초콜릿, 레몬 등
크림이 적정량 들어있는 도넛이 시그니처?
애플파이랑 소금빵도 맛있다
소금빵 요즘 핫하다던데~~
영롱 그 자체의 디저트,
보석 같기도 하고 예술 작품 같기도하다
프랑스 전통 디저트 델리스데질
예술 같은 공간에서 충분히 지불 가능한 금액
사알짝 비싸긴해도 ㅎ
2층의 리버뷰
리버뷰, 빵과 커피만 있으면 대행복
2층 엘리베이터 바로 앞 구석자리인데
여럿이 방문한다면 조용하니 딱 좋은 자리
지하도 구경해야죠
층층이 다양한 컨셉이 존재
가장 인상 깊었던 공간,
전시회 온 느낌이었다
뜨끈한 야외 사진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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