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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용위스키3

입문용 피트 위스키 추천 (5만~10만원대) 입문용 피트 위스키 추천 입문용 피트 위스키를 추천받기 위해선 먼저 피트 위스키가 무엇인지 알아봅시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스카치위스키는 말 그대로 스코틀랜드에서 생산된 위스키를 지칭하고 있습니다. 스카치위스키의 특징 버번위스키처럼 스카치위스키도 그 특징을 갖는데요. 가장 큰 특징이 바로 몰트를 건조할 때 활용하는 '피트'라는 것입니다. '이탄'이라고도 불리는 피트는 습지 식물의 유기물이 땅에 축적되어 있는 상태로 쉽게 말해 식물 퇴적층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석탄화가 안된 식물 퇴적층을 태워 그 연기로 맥아를 건조하는데, 흔히 말하는 훈제향, 소독약 냄새와 같은 피트향이 이 과정에서 베이게 됩니다. 스코틀랜드의 경우 영토의 10% 정도가 피트로 이뤄져 있어 최상의 위스키를 만들 수 있는 자연조건을 갖춘.. 2023. 1. 27.
'더 글렌리벳'의 역사 / 스코틀랜드 위스키 최초 법적 면허 취득하다 '더 글렌리벳'의 역사 글로벌 주류기업 페르노리카의 싱글몰트 '더 글렌리벳' 스코틀랜드 증류소 중 처음 법적 면허를 취득했고, 맥캘란, 글렌모렌지, 글렌피딕과 세계 위스키 시장에서 가장 잘 나가는, 가장 잘 팔리는 증류소 입니다. 그런데 특이하게 한국에서는 인기가 없죠? 1800년대 밀주로 시작한 '더 글렌리벳'은 조지 4세가 그 맛에 반해 위스키를 양지로 끌어내는데 기여를 했고, 그로 인해 '더 글렌리벳' 설립자 조지 스미스가 주류 면허를 처음 취득하게 되면서, 최초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게 됐죠. 그 이후 글렌리벳의 명성이 올라가면서 스페이사이드 증류소들이 제품에 글렌리벳 이름을 붙여 팔기 시작해 소송이 진행됐고, 지역명이었던 '글렌리벳'은 누구나 쓸 수 있되 정관사 'the'를 붙인 'the Glenl.. 2023. 1. 24.
입문용 싱글몰트 위스키 추천 (9만원~14만원 사이 엔트리) 싱글몰트 위스키란? 심플합니다. 보리(맥아)를 원료로 하여 한 곳의 증류소에서 만든 위스키를 싱글몰트 위스키라고 합니다. ( 단일 증류소 / only 보리(맥아) ) 싱글몰트 위스키는 다들 잘 알고 있는 브랜드 밸런타인, 시바스리갈, 로열살루트, 조니워커와 같은 블렌디드 위스키의 주요 베이스입니다. 사실상 스카치위스키가 싱글 몰트의 정체성을 구축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증류소만 봐도 스코틀랜드 내에는 130여 개의 증류소가 있죠. 스코틀랜드의 증류소 스코틀랜드를 지역으로 구분한 지도입니다. 가장 넓은 지역을 차지하는 하이랜드에서는 글렌모렌지, 글렌드로낙, 달모어, 오반 등 유명한 스페이사이드 지역에서는 맥캘란, 글렌피딕, 발베니, 글렌파클라스, 글렌알라키, 글렌로시스, 탐나불린, 발베니, 벤로막, 벤.. 2023. 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