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에 신규 입문하고자 하는 초보 러너들에게 첫 관문인 러닝화 구매에 대한 정보를 드립니다.
저도 러닝 입문 한달차로 이제 막 달리기 근육이 붙고 있는 중이라 1KM 6분 30초대로 진입했는데, 일반 운동화였다면 쉽지 않았을 것 같아 역시 모든 운동은 그에 걸맞는 아이템이 따라야 한다는걸 여실히 체감중에 있습니다.
아래 글을 통해 초보 러너들이 입문용으로 신기 좋은 러닝화 3가지 정보를 드립니다.
목차
초보 러너 입문용 러닝화 호카 클리프톤9
저도 런닝 뉴비이긴 하지만 지금 소개하는 3개 브랜드가 러닝화를 1등급부터 3등급까지 나눈다고 하면 1등급에 속하는 브랜드라 생각됩니다. 호카 클리프톤9 같은 경우 저 개인적으로도 입문용으로 사서 신고 있기 때문에 더 정확한 정보 전달이 가능하기도해서 첫번째 순서로 배치했습니다.
호카의 경우 프랑스 브랜드로 이미 마라톤이나 러닝 마니아 층에서는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러닝화의 디자인도 이쁜 편이라 데일리 아이템으로도 편히 착용 가능한 브랜드로 초보자들의 경우 대부분 클리프톤 시리즈로 시작하게 됩니다.
체력적인 피로도로 인해 러닝을 빠르게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 대부분이 잘못된 시작, 집에 남는 아무 운동화나 신고 달리기를 시작해 허리, 무릎, 발 등 신체 전반적으로 피로감을 주고 부상이 따르기 때문입니다.
호카 클리프톤9의 경우 푹신한 쿠셔닝으로 발바닥부터 무릎까지 전해지는 피로감을 덜어줍니다.
이 외에도 과학적인 다양한 기능이 있는데, 어려운 말로 풀기보단 '착화감'이 좋아 달리기 기초 근육이 필요한 초보 러너들에겐 오래 달릴 수 있는 최적의 러닝화라 생각됩니다.
가격대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189,000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저 같은 경우 공식홈페이지 할인 혜택을 통해 17만원에 할인 구매를 했습니다.
초보 러너 입문용 러닝화 브룩스 글리세린20
100년의 역사를 가진 미국을 대표하는 러닝화 브랜드 브룩스 입니다.
일반분들은 잘 모르는게 당연하겠지만 러닝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알고 계시는 브랜드로 저 같은 경우도 입문 러닝화를 알아보며 접하게 됐습니다.
착화감에서도 굉장히 높은 평을 받고 있으며, 글리세린 시리즈는 높은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으로 다른 2개 제품보다 비싸지만 통기성이 가장 좋은 제품으로 여름 러닝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다만, 디자인적인 측면에서는 스포츠 웨어엔 적합할 수 있으나 일상 데일리용으론 부족해 기능성 위주로 접근하시는 분들에게는 강력 추천드리는 브랜드입니다.
저는 호카 클리프톤9와 브룩스 글리세린20 두 제품 중 고민하다 결국 호카 클리프톤9을 선택했는데요.
그 이유는 조금 더 귀여운 디자인과 조금 더 푹신한 쿠셔닝이 선택의 주된 요인이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199,0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초보 러너 입문용 러닝화 나이키 리액트 인피니티3
전문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가 떨어지거나 무난한 시작을 하고자 하는 분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는 전 세계를 통틀어 나이키가 최우선 순위가 아닐까 싶습니다.
초보자들에겐 리액트 인피니티 시리즈나 페가수스를 추천하는데, 어차피 두 제품 중 고려중이라면 2,3만원 추가로 지출해 리액트 시리즈를 구매하는 편이 좋다는 점 안내드립니다.
단, 발볼이 좁게 나오는 단점이 있으니 '러너스 클럽' 같은 정확한 발 사이즈 측정을 해주는 곳에서 측정 후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나이키 리액트 인피니티3은 반발력이 좋아 초보 러너 중에서도 빠르게 달릴 수 있는 능력치가 있는 분들에게는 위 2개 제품보다 더 적합한 제품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디자인적으로도 가장 우수합니다.
가격대는 나이키 공식 홈페이지에서 179,000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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