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기준이긴 하지만, 자영업자 비중이
전체 경제활동 인구 중 25% 수준이라는 통계가
있습니다. 경남대학교 산업경영연구소에서
작성한 논문 안에 포함된 통계 자료로써
해당 내용 중엔 자영업자의 평균 생존 기간이
3.4년으로 도출됐고, 창업 후 5년 생존율이
26.9% 수준이라고 합니다.
자영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외식업의 경우
배달 창업이라도 수천만원의 시설, 인테리어
비용이 투여되기 때문에 매달 수익에 감가
상각 비용을 반영해 3.4년 내 회수를 하지
못한다면 자본을 회전시키는 데에만 기여,
본인의 살림살이엔 하등 도움이 되지
못했다는 걸 의미합니다.
금리도 오르고, 이렇게 리스크도 크니
많은 예비 창업자들은 소자본으로
합리성을 추구하는 창업을 찾는데요.
마이프차에서도 많은 검색량으로
5위 안에 드는 신생 루키 브랜드가 보여
주류상회be 라는 브랜드를 분석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뜨는 팝업 내용입니다.
우수죽순 희망하는 자리에서 창업시키는게
아닌 지역별 보수적인 입지선정으로 상권내
몇개만 개점하겠다! 라는 의지가 보이네요.
'상권 선점의 기회' 라는 올드하지만 자극적
메시지가 조금은 후킹 메시지로 보이네요.
그렇지만 지속적으로 오픈이 되고 있는 모습,
그렇다는건 시장성이 검증되고 있다는건데요.
계약 혜택은 크게 다른점은 없지만, 인테리어
감리비 면제라는 내용이 눈에 잘 들어옵니다.
보통은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인테리어와
주방에서 수익을 거두는 경우가 많아서 보통
별도로 하는 경우 감리비를 받거든요!
창업 비용도 군더더기가 없어보입니다.
주방 설비가 없기 때문에 별도공사가 없어
깔끔하게 5천만원 초반에서 모든게 끝.
그중 4천만원이 자기 자산으로 잡히는
초도물품 위스키,와인 등이라고 합니다.
양도양수시에도 금액 정리가 깔끔하고,
폐점을 하더라도 술은 팔면 되는 부분!
유통기한도 없는 위스키가 주력이라
꽤나 매력적으로 보이는 부분 입니다.
*위스키 원가는 지속 상승중!
사람들이 찾아 오픈런하고 있는 위스키!
그 중 희귀한 바틀을 취급 할 수 있는 브랜드
주류상회Be 얼마전엔 스태그주니어도 공급,
지금은 글렌알라키10cs 배치8 공급 예정,
1792풀프루프 바틀도 공급 예정이라네요.
수익의 경우 보수적으로 11% 수준
7~13평 수준의 매장으로 출점을 추천!
그거에 비해서 임차료 비중을 크게
잡아뒀는데, 보수적인 브리핑을 하고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창업비는 꽤나
합리적이고, 수익의 경우도 과장된
정보를 제공하지 않아 투명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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