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수 위스키 3호 캐스크 출시 / 김창수 위스키에 대해서

김창수 위스키에 대해서

쓰리 소사이어티스가 2021년 국내 최초로

'기원 호랑이 에디션'을 출시하여 100% 한국

원액으로 만든 위스키 시대를 열었습니다.

그 이후 2022년 드디어 김창수 위스키가 

출시됐고, 1년 숙성한 바틀로 좋은 평을 받았죠.

위스키 불모지였던 한국에서 위스키를 위해

10년을 꼬박, 자기 인생을 바쳐가며 본인 이름을

걸고 위스키 브랜드를 만든 '김창수'입니다.

저 숙성 위스키임에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고,

심지어 리셀가까지 치솟으며 핫한 바틀이

되었는데요. 단순히 국뽕일까요? 아니면

진짜 한국을 대표할 위스키 브랜드의 탄생?

천천히 알아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저도 아직 마셔보질 못했어요.

 

숙성 기간이 왜 이렇게 짧은가?

앞서 말씀드렸듯 숙성기간이 3년 미만으로

짧은데요. 보통 우리가 아는 위스키들은 

대부분이 적어도 4년, 대부분은 10년 이상

숙성된 위스키들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김창수 위스키는 숙성기간이 왜

짧은데도 출시를 할까요? 

 

그건 우리나라가 스코틀랜드보다 숙성하기

좋은 기후를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스코틀랜드는 온도차가 적고 습한 기후로

숙성하기에 오랜 기간이 소요되지만, 우리

한국은 정반대로 스코틀랜드에서 10년 숙성

해야 나는 맛이 한국에선 3년이면 된다네요.

 

 

김창수 위스키는 엄격한 선별과정을 통해

병입 하기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꼬박 10년의 인생을 바쳐 본인의 이름을 걸고

만든 브랜드로 전 세계 어디에도 없는 국산 

위스키의 차별성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하네요.

앞으로도 김창수 위스키 외에 다양한 증류소가

생기고 발전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길 바랍니다.

위스키의 대중화를 위해서

왜 한국 위스키인들이 해외여행을 가면서

위스키를 사들고 오며, 비타트라 등을 이용해

만원이라도 싸게 사려는 노력을 할까요?

 

해외에서 들여올 때도 155% 수준의 세금을 내고

우리나라에서도 주세 72%, 교육세 30%,

부가세 10%까지하면 어마어마한 세금이

들어가는 종가세를 쓰고 있기 때문입니다.

 

맥주의 경우 최근 종량세로 바뀌었지만,

위스키는 아직 깜깜무소식입니다.

 

이건

소비자인 저로서도 많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바로 위스키 과세 방식인데요. 우리나라에선

과세방식으로 인해질 좋은 위스키를 만들기

참 어려운 구조입니다. 현재 우리나라 과세

방법은 종가세 방식으로 좋은 재료를 쓸수록

세금이 늘어나기에 주류의 고급화와 대중화가

정말 어렵습니다. 역으로 수입에서 들여오는

위스키들이 세금을 적게 내고 있는 현실입니다.

 

소득환경이 개선될수록 위스키 소비량이 늘고

우리나라도 2030 세대의 위스키에 대한 관심이

확장되고 있는 시점이라 더욱 아쉽습니다.

 

 

 

김창수 위스키 3호 캐스크

위 내용 그대로 2월에 김창수 위스키 3호

캐스크가 출시됩니다. 3호 캐스크의 경우

와인 캐스크 내부를 깎아 불로 태워 숙성해

복합적인 향이 기대되며, 원액에 물을 희석

하지 않은 캐스크 스트랭스 / CS 바틀로 나와

본연의 강한 향과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GS에서는 폐점런 수준이 펼쳐질것 같고

그나마 희망을 걸어볼 수 있는게 CU편의점

공식 어플인 포켓CU 럭키드로우 입니다.

 

CU에선 김창수 위스키와 정품 글렌캐런잔

증정까지 하고 있네요. 

알콜 도수 50.5%에 700ml 입니다.

 

 

 

한국인 최초 마스터 디스틸러 김창수

그의 3호 캐스크를 맛볼수 있는 사람 누굽니까!

아쉽게도 이벤트는 어제 마감이 되어 현재는

참여가 불가능한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집에 있는 사마롤리 링크우드 에디션 옆에

고이 모셔놓고 가보로 간직 할 수 있는데

부디 당첨이 되길 간절히 희망합니다.

 

276병 중 28병은 GS편의점, GS프레시를 통해서

일부는 포켓 CU 러키드로우를 통해서 판매를

한다고 합니다. 저도 러키드로우에 응모를 했는데요

오늘 발표인데, 부디 당첨되길 간절히 희망합니다.

 

발표가 아직 안났는데, 부디 이름이 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