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크버거 창업 전 꼭 알아야 할 3가지 정보

프랭크버거 창업 준비전에 꼭 봐야하는 글

 

안녕하세요. 오늘은 가수 김종국에 이어 이승기가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인 버거 브랜드 프랭크버거 창업 분석입니다.

맥도널드, 롯데리아, 버거킹, 그리고 맘스터치를 제외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햄버거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특히 맘스터치는 요즘 성장세나 노출 빈도가 점점 떨어지고 있어 프랭크버거가 더 부각되고 있는 요즘입니다.

 

프랭크버거 창업을 준비 중에 있다면 이 글을 통해 꼭 필요한 3가지 정보를 알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목차

1. 프랭크버거 창업 : 어떤 브랜드인가?

2. 프랭크버거 창업 : 창업 비용

3. 프랭크버거 창업 : 매출과 순수익

1. 프랭크버거 창업 : 어떤 브랜드인가?

프랭크버거는 2019년 프랜차이즈를 시작했습니다.

현재 매장은 3년 만에 전국 600호점 계약을 넘겼고, 하루에 판매되는 버거량만 대략 7만 6천여 개(홈페이지 참조)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승기가 전속 모델로 활동하고 있으며, 주로 인기 많은 햄버거는 '치즈 버거'와 '베이컨 치즈 버거'입니다.

코로나 시국에 저가 커피가 커피 시장을 장악하며, 현재도 과열 경쟁 속에서 지속 브랜드 론칭 및 매장 수가 확대되는 것처럼 프랭크버거의 경우도 저렴한 금액대의 햄버거로 시장에 침투하는 전략을 펼쳤습니다.

결과적으로 저렴한 금액과 더불어 좋은 퀄리티를 인정받아 3년 만에 600호점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햄버거 프랜차이즈 중 한 획을 그은 브랜드로 트렌드의 흐름을 정확히 간파한 전략의 성공, 배울 점이 많은 브랜드입니다.

 

 

2. 프랭크버거 창업 : 창업 비용

프랭크버거의 경우 홀 식사보다는 배달 및 포장에 더 최적화되어 있는 브랜드입니다.

직영점이나 시그니처 매장 같은 경우는 당연히 홀 판매도 적극 이뤄지지만 대부분의 가맹점에서는 홀을 최소화하고 배달, 포장을 적극 운영하는 콘셉트로 시작했습니다.

처음 메가커피도 소형 매장을 오픈했지만 현재는 15평, 20평 이상의 중소, 중형 이상급의 매장을 오픈하는 것처럼 출점 전략을 지속 변경될 것으로 보입니다.

 

프랭크버거를 창업하기 위해 필요한 비용을 추정하기 위해선 면적이 필요합니다.

정보공개서 기준 공개된 평균 면적은 약 14평입니다. (2021년)

 

아래는 홈페이지 및 정보공개서를 참고한 예상 창업 비용입니다.

• 가맹비 : 1,100만 원
• 교육비 : 440만 원
• 홍보비 : 440만 원
• 인테리어 : 3,135만 원
• 주방 기기 및 기물 : 2,420만 원
• 간판 : 440만 원
• KIOSK 및 DID : 583만 원
• 별도 공사(예상) : 550만 원

15평 기준으로 대략 분석해 본 창업에 필요한 금액은 약 9,100만 원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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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프랭크버거 창업 : 매출과 순수익

해당 브랜드의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보면 화려한 팝업 배너가 눈에 띌 것입니다.

전국 가맹점이 일 매출 경신 중이라는 내용과 지난달 실제 월 매출, 일매출 TOP 10개 매장들의 내용도 공개하고 있습니다.

정보공개서상 평균 월 매출액은 약 3,500만 원입니다.(2021년)

 

다만, 햄버거와 배달&포장 브랜드의 특성상 고정 및 변동비가 크다는 게 단점입니다.

배달 광고료 및 대행 수수료, 포장 원가가 비용으로 지속 지출되기 때문에 매출 올라도 비용이 같이 오릅니다.

이런 배달 아이템의 특징을 잘 파악해 적정 매출 구간 관리를 잘해야 오래갈 수 있습니다.

 

월 매출 약 3,500만 원을 기준으로 원가 42%(보수적) 반영, 배달 수수료 및 인건비, 임차료, 공과금, 로열티, 감가상각비를 반영하면 예상되는 세전 순이익은 대략 10% 수준이라고 보입니다.  

 

이는 단순 추정치로 매장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참고만 부탁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랜차이즈 브랜드 창업 분석 글로 찾아뵙겠습니다.